한국e스포츠협회, 스포츠공정위 3기 발족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영만)는 e스포츠공정위원회의 명칭을 한국e스포츠협회스포츠공정위원회로 변경하고 3기를 발족했다고 8일 밝혔다.

회원종목단체로서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명칭 및 규정을 변경했다.

이들은 2년 간 공정분과, 선수분과, 조정분과 등에서 활동하며 공정한 e스포츠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안 위원장은 "선수, 지도자, 종목사, 심판, 에이전트 등 e스포츠 분야 이해관계자들, 그리고 e스포츠 팬들로부터 신뢰 받는 민간기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내부 규정 및 프로세스를 정비하고, 외부적으로는 각 분과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더 적극 홍보하며 유관기관들과의 협력 확대에 중점을 두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