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역에 시간당 100mm에 육박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도로가 잠기고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 침수 피해가 속출하고 있지만 시도교육청들은 '장마대비 철저'라는 대통령 지시사항 한 줄 그대로 이첩해 각급학교에 전달한 것으로 드러나 빈축을 사고 있다.
이들 교육청은 호우 대비 대통령 지시사항 알림이라는 제목의 공문에서 '호우 대처와 관련하여 대통령 지시사항을 알려드리니 각급기관(학교)에서는 철저히 이행하시기 바랍니다' 라며 한 줄짜리 지시사항을 그대로 전달, 무성의 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교육계에서는 "대통령으로부터 철저히 대비하라는 지시가 있었다면 그대로 복사하듯 할게 아니라 세부적인 대비 지침을 마련해 전달했어야 하는데 아쉽다"면서 "교육당국이 무책임하다는 지적을 피할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8일) 새벽부터 충청·경북권에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침수 피해가 속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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