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5번째 SFTS 확진자 발생

  • 2024.07.10 11:22
  • 3개월전
  • 뉴제주일보
제주서 5번째 SFTS 확진자 발생
SUMMARY . .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8일 60대 남성 A씨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양성 판정을 받았다.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SFTS)은 주로 4~11월에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질환으로 38도 이상의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며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예방수칙은 야외활동 시 긴 옷과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가급적 풀과 나무와 직접 접촉을 피하며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풀밭에 앉을 때는 돗자리를 사용하는 등 접촉을 최소화하고 작업 후 샤워 및 입었던 옷은 세탁해야 한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잠복기가 2주까지 이어질 수 있으니 산이나 야외활동 후 SFTS 의심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즉시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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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뉴제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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