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녕고 유도 김고은·고호령, 시즌 4관왕 등극

  • 2024.07.14 12:28
  • 4주전
  • 뉴제주일보

남녕고 김고은(1학년)과 고호령(3학년)이 ‘2024 하계전국 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에서 우승하며 시즌 4관왕에 올랐다.

제주특별자치도유도회(회장 강만순)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제주선수단이 김고은과 고호령의 활약을 앞세워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 등 모두 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고교 새내기 김고은은 여고부 –78㎏급에 출전해 한판승 행진을 이어가며 정상에 등극했다. 김고은은 무제한급 결승에서도 박마리(경남체고)를 맞아 허벅다리걸기와 누르기 기술로 한판승을 거두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남고부 –81㎏급에 출전한 고호령(남녕고3)은 결승에서 김용민(경민고)을 맞아 밭다리 기술로 한판승을 거두며 이 체급 최강

  • 출처 : 뉴제주일보

원본 보기

  • 뉴제주일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