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갭이어’로 청년의 꿈에 날개단다

갭이어(Gap year)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스스로 원하는 일을 탐색하고 도전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향후 진로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제주청년들을 위한 도외 경험 프로그램은 5월 31일부터 6월 26일까지 모집해 234명이 지원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40명이 최종 선발됐다.

도외 청년들을 위한 제주 탐색 프로그램은 7월 중 모집을 거쳐 8월 22일부터 2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황경선 제주도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 도전과 변화를 향해 노력하는 모든 청년이 더 넓은 기회의 장에서 잠재력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