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지적측량 기준점 1,827점 대상 일제조사 완료

  • 2024.07.18 10:15
  • 5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서귀포시는 지적측량의 기초가 되는 지적기준점 일제조사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적기준점은 도로, 제방, 인도 등에 매설된 시설물로서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 제공과 토지 경계 분쟁을 사전에 방지해 주는 중요 시설물로서 국토관리, 공간정보시스템 구축, 각종 건설공사 등에 활용된다.

시는 지난 1월 한국국토정보공사 서귀포지사에 지적기준점 위․수탁 협약을 체결 이번 달까지 지적기준점 1,827점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시행해 왔다.

이번 일제조사 결과 △완전(정상) 1,661점 △망실 등 166점으로 망실된 지적기준점에 대해 재설치 및 폐기 처분으로 서귀포시청 홈페이지에 성과를 고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지적기준점 관리 체계 강화로 지적기준점이 없어 측량이 지연되거나 동일한 측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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