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관장 최병구) 분관 공평도시유적전시관은 오는 7월 19일, 기획전시 ‘보신각, 시간의 울림’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과학관이 복원한 조선시대 시계와 함께 1980년대 새로 조성한 보신각 종의 탄생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유물 등 50여 점을 선보이는 전시이다. 전시는 내년 3월 16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공평도시유적전시관(종로구 센트로폴리스 빌딩 지하 1층)은 서울의 중심인종로에 위치한 도시박물관이 다.
2018년 개관 이후, 상설전시에서는 주로 조선시대 한양의 건물지와 골목길을 보존하여 전시하고 있다.
기획전시로는 2019년 개관특별전 '의금부 금오계첩'을 시작으로, 조선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종로 인근의 주요한 역사적 장면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한양의 옛 지도를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