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첫날 윤이나가 티샷을 치고 있다. KLPGA 제공
일주일의 달콤한 휴식을 취하고 복귀한 ‘장타 여왕’ 윤이나가 미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대회 챔피언이 대거 출전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첫날부터 맹타를 휘두르며 우승 경쟁에 나설 채비를 갖췄다.
윤이나는 26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홍현지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이번 시즌에 우승은 8월4일 끝난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한 번뿐이지만 준우승 3번, 3위 두 번 등 10번이나 톱10에 진입하면서 상금랭킹 3위, 대상 포인트 4위를 달리는 윤이나는 시즌 2승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