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평화재단, 국내외 13개국 대학생 참여 4.3평화캠프 운영

  • 2024.07.19 14:21
  • 4시간전
  • 헤드라인제주
제주4․3평화재단, 국내외 13개국 대학생 참여 4.3평화캠프 운영
SUMMARY . . .

저녁식사 후에는 조별 과제로 주어진 '4‧3 세대전승과 세계화의 의미를 담은 슬로건 만들기'와 '4‧3의 전국화·세계화를 위한 홍보 방안' 등을 청년들의 시각으로 탐색하며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학생들은 4‧3의 전국화·세계화를 위한 한글과 영어 슬로건으로 △기억해야 할 과거, 행동해야 할 오늘, 바꿔가야 할 미래.

캐나다 요크대학교 사학과에 재학 중인 영국 국적의 제임스 휴 레드베터(James Hugh Leadbeter) 학생은 "4‧3의 역사를 배우며 과거 미국의 과오를 알게 되어 충격을 받았다"며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과거 제주4‧3 역사에 대해 사과했듯이 미국의 사과와 책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북경사범대학교 교육학과에 재학 중인 심은혜 학생은 "4‧3역사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었고, 그들의 희생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북경으로 돌아가서도 나와 같은 재외동포들에게 한국과 제주4‧3의 역사를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4‧3 #역사 #세대전승 #학생 #전국화·세계화 #제주4‧3 #세계화 #돌아가 #중인 #재학 #만들기' #6월 #매우 #주어진 #홍보방안 #진상규명사 #인사말 #가려진 #과거 #슬로건 #배우며 #캠프 #홍보 #심은혜 #사과했듯이

  • 출처 : 헤드라인제주

원본 보기

  • 헤드라인제주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