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몰군경유족회, 현충시설지킴이 활동 전개

  • 2024.07.21 22:06
  • 2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전몰군경유족회, 현충시설지킴이 활동 전개
SUMMARY . . .

이날 귀덕남5길 60에 있는 해병 상병 양영홍 추모비, 금성리 639 군경충혼비, 애월중학교 교내 6·25 출정학생추념비, 도평길 22 도평초등학교 정문 맞은편에 있는 충혼비 등 현충 시설 4기를 찾아 주변 환경을 정화하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참배했다.

금성리 군경충혼비는 6·25전쟁 당시 산화한 금성리 출신 전사자와 4·3사건 당시 치안을 담당하다가 전사한 영혼을 추모하고 그 숭고한 뜻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자 건립한 군경충혼비이다.

애월중학교 6·25 출정 학생 추념비는 1950년에 작성된 '6·25 출정 학생 명부'에 21명의 학도병으로 출정한 기록을 찾아 낸 후 추가 조사를 통해 6·25 발발에서부터 1953년 휴전시 까지 총 66명의 학생이 학도병으로 출정한 사실을 확인하였고 그중에 2명이 전사하였는데 당시 학도병들의 명예를 기리기 위해 2022년 6월 7일 '6·25 출정 학생 추념비 및 나라 사랑 학습장'을 세웠다고 한다.

도평 충혼비는 제주시 도평초등학교 정문 맞은편에 4·3사건 당시 피해를 본 마을 주민 위령비와 6·25전쟁 당시 전사한 육군 5명과 해병 4명 총 9명의 호국영령의 이름이 새겨져 있는 충혼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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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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