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와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는 최근 효돈농협 월라작목반 선과장에서 문화도시 조성사업 중 하나인 문화오일장 `7월 놀멍장'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놀멍장에서는 업사이클링 및 지역 특색을 담은 물건들을 판매 지역문화상품을 알리는 한편, 선과장 구석에 대형스크린을 설치 휴먼라이브러리 영상 18편 연속 상영, 제주어체험 이벤트, 재즈밴드 공연과 첼로앙상블 공연 등을 통해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한편, 올해 들어 총 3회 운영된 놀멍장에는 연인원 5천 700여 명이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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