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교육감 "정무부교육감 임명, 서두르지 않을 것"

  • 2024.07.22 11:43
  • 5시간전
  • 헤드라인제주
김광수 교육감 "정무부교육감 임명, 서두르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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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부교육감인 '정무부교육감' 직제(2급 별정직) 신설을 주 내용으로 한 제주도교육청의 조직개편안이 진통 끝에 제주도의회를 통과한 가운데,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정무부교육감의 임명 시점에 대해서는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교육감은 22일 오전 제주도교육청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정무부교육감 도입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앞으로도 해야 할 일이 많다"며 "서두르지 않고 나머지 절차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도의원이었을 때, '정무부교육감의 입법 취지가, 제주특별법 만드는 분들이 제주의 교육 규모가 전국 꼴지라는 것을 몰라서 이걸 만들었을까, 결국 인구수나 학생수가 제2부감 필요충분 조건은 아니다'라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이번에 용기를 내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정무부교육감 후보군과 관련해서는 "최근 (제가)방송 토론에서 '유아교육이나 특수교육 전공했거나, 디지털 이런 부분에서 저를 도와줄 수 있는 분'이라고 말했다"라며 "교육연구기관이나 학자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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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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