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앞둔 제주 첫 단설유치원, '급식시설 미비' 우려 분출

  • 2024.07.23 11:50
  • 5시간전
  • 헤드라인제주
개원 앞둔 제주 첫 단설유치원, '급식시설 미비' 우려 분출
SUMMARY . . .

단설유치원은 초등학교 등에 병설되지 않고 단독으로 설립된 국공립 유치원을 말하는데, 이번에 월랑초등학교에 개원하는 단설유치원은 독립된 기관임에도 별도의 급식시설을 확보하지 못해 월랑초 급식실을 공동으로 이용할 계획이다.

이어 "제주 첫 단설유치원으로 기관 독립을 추진하고자 했다면 급식시설 완비 및 부대여건 조성은 필수조건"이라고 강조했다.

또 "도내 공립유치원 대부분은 병설유치원으로 초등학교와 통합급식을 운영하고 있어 원아 맞춤형 식단 제공 불가, 안전사고 우려, 다양한 민원 발생, 급식담당자 업무 증가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유치원에 급식시설 마련과 영양교사 배치에 대해 적극적인 해결의 방법들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학교급식이 원할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교육청은 학교급식법과 학교급식법 시행령에 따라 단설유치원에 영양교사를 추가로 배치하라"며 "아울러 원아 맞춤형 급식이 될 수 있도록 반드시 지원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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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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