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수급 안정·노동력 해소·생산비 절감·소득 향상 등 효과

  • 2024.07.23 15:15
  • 3시간전
  • 한국농업신문
쌀 수급 안정·노동력 해소·생산비 절감·소득 향상 등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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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에 따르면 영암 군서농협(조합장 박현규)은 지난 2019년부터 5년간 조합원 100여 명이 참여해 54ha에 달하는 논콩 재배단지를 조성했다.

군서농협은 소비자의 식습관 변화로 쌀 소비량 감소와 이에 따른 농가 소득 감소, 농촌 인력 부족 등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논콩 재배를 선택했다.

논콩 2ha를 재배하는 조합원 윤순석 씨는 "논콩 재배 소득이 벼 재배 소득보다 1300만 원이나 높은 2500만원"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현규 조합장은 "논콩이 군서농협을 대표하는 효자작목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논콩 일괄 영농대행 시스템을 기반으로 재배 면적을 100ha까지 확대해 자체 브랜드를 개발하는 한편, 현대화된 선별시설까지 구축해 전국 최고의 논콩 재배단지로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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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한국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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