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기원, 고추 병해충 철저한 방제 당부

  • 2024.07.23 17:07
  • 4시간전
  • 한국농업신문
경북농기원, 고추 병해충 철저한 방제 당부
SUMMARY . . .

경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숙)은 기후변화로 인한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고추밭 침수 발생 시 신속한 배수 작업과 병해충 방제를 당부했다.

이번 장마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경북 전역에 단기간에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발생해(200~300mm) 침수 피해가 잇따랐으며, 고추의 경우 영양을 비롯한 도내 260여ha 정도 호우피해(7월 15일 기준 추산)를 입었다.

탄저병 포자는 빗물에 의해 열매에 감염을 일으키므로 탄저병 발생 전에는 반드시 예방용 살균제를 살포하고, 탄저병 발생 이후에는 치료용 살균제로 방제해야 하며, 발병과는 즉시 제거해야 확산을 막을 수 있다.

조영숙 원장은 "7월 초순부터 계속되는 장마와 집중호우로 농가 피해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 고추 침수 시 신속한 배수와 더불어 탄저병과 담배나방 방제를 적기에 실시할 것"을 당부하며, "지속적으로 고추 작황과 병해충을 예찰하고 조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해당 정보를 농가 현장에 제공하는 등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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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한국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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