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울릉 신공항 시대 맞아 특산물 가공 산업화 박차

  • 2024.07.23 17:09
  • 3시간전
  • 한국농업신문
경북도, 울릉 신공항 시대 맞아 특산물 가공 산업화 박차
SUMMARY . . .

경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숙)은 지난 19일 울릉 신공항 개항에 대비해 울릉군 내 업체들과 특산물 가공품 개발을 위한 가공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전하는 '물엉겅퀴를 포함한 해장국 건조블럭 제조방법'은 울릉도의 특산 음식인 물엉겅퀴 해장국을 뜨거운 물만 있으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한 기술이다.

농업회사법인 명품울릉 주식회사(대표 최보근)에 이전하게 됐으며, 울릉도의 다채로운 산채에 적용돼 간편식 가공품의 형태로 부가가치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영숙 원장은 "울릉도 신공항 시대를 맞아 울릉도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차별화된 가공품 개발과 상품화가 필요하다"라며 "농업기술원에서 연구개발한 가공기술 특허를 실용화해 새로운 수요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가공품을 생산하고, 이를 통해 울릉도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해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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