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노동권익센터로 개편

  • 2024.07.24 11:19
  • 5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모든 노동자의 권익 향상과 취약 노동자의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제주도는 제 430회 제주도의회 임시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노동자 권리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일부개정안이 의결돼 노동권익센터 설치 근거를 갖췄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지난 2017년 개소해 노동분야의 교육 상담 및 감정노동자의 지원 사업 등으로 운영되던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노동권익센터로 확대 개편된다.

노동권익센터는 취약 노동자에 대한 원스톱 지원체계 마련과 노동 네트워크 구축 등의 노동허브 기능을 전담한다.

특히 도내 비정규직노동자 11만 명을 포함한 27만 명의 모든 노동자를 대상으로 △노동권익 보호를 위한 법률·심리 교육 및 상담 지원 △비정규직노동자 노동조건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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