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저·장낙대교 건설사업’ 추진 청신호… 국가지정유산 현상변경 통과 - 경남데일리

  • 2024.07.25 10:42
  • 13시간전
  • 경남데일리
‘대저·장낙대교 건설사업’ 추진 청신호… 국가지정유산 현상변경 통과 - 경남데일리
SUMMARY . . .

부산시는 25일 국가유산청 자연유산위원회의 국가지정 유산 현상변경 심의에서 대저·장낙대교 건설사업이 조건부 가결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지난 3월과 6월 천연기념물 제179호 낙동강 하류 철새 도래지 문화재구역 내 공사를 위한 국가지정 유산 현상변경허가 신청이 국가유산청의 부결, 보류로 인해 착공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이에 시는 문화유산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검증해 교량 건설 시 철새 대체서식지를 확보하는 등 보완 설계안을 마련하고 지난 18일 국가유산청 자연유산위원회 현장답사 시 박형준 시장이 직접 현장에서 설득하는 과정을 거치는 등 적극적으로 설득한 결과 문화유산 현상 변경을 끌어냈다.

최종 관문인 국가지정 유산 현상변경을 통과하면서 시는 올해 말까지 총사업비 변경, 도로구역 결정 등 후속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공사에 본격 착공해 오는 2029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유산 #국가지정 #건설사업 #자연유산위원회 #현상변경 #대저·장낙대교 #영향 #국가유산청 #교량 #문화유산 #검토·검증 #공사 #착공 #시장 #설득 #신청이 #부결 #본격 #18일 #현상변경허 #현상 #철새 #총사업비 #환경개선사업 #하나인

  • 출처 : 경남데일리

원본 보기

  • 경남데일리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