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항공산업 이중구조 개선 지원 나서

  • 2024.07.25 16:38
  • 7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사천시가 항공산업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시는 지난 23일 산단복합문화센터에서 도, 고용노동부 진주지청, 53개 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산업 이중구조 개선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올해 선정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항공업계 원청기업과 협력사 간 임금, 복지제도, 근로조건 등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고용노동부와 경남도는 지난 10일 원청·협력사 대표들과 상생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총사업비는 지방비 포함 125억원으로 근로자에게 일채움지원금, 장기숙련기술자 인센티브, 일가정 친화인센티브, 채용 예정자 훈련장려금 등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협력사 또는 한국표준산업분류 코드 기준 ‘항공우주제조업’에 속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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