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경찰단, 청소년 보호 야간 순찰 강화

  • 2024.07.26 09:40
  • 4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25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야간 청소년 보호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 주민봉사대와 함께 서귀포시 명동로 일대의 식당과 주점 등을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표시를 요청하고 업주들에게 신분증 확인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공원, 해안가 등 청소년이 자주 찾는 장소로 범위를 넓혀 야간 합동 순찰을 벌이며 선도·보호 활동을 전개했다.

이순호 서귀포지역경찰대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봉사대와 함께 보호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출처 : 제주환경일보

원본 보기

  • 제주환경일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