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버스 노선 개편 도민 만족도 높인다

  • 2024.07.26 16:06
  • 3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8월 1일부터 시행되는 버스 노선 개편에 따른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 달간 모니터링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75대의 버스 감차에 따른 것으로, 마지막까지 감차에 동의하지 않던 1개 운수회사가 최종 동의함에 따라 준공영제 운수회사 전체가 노선 개편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개편으로 현재 운행 중인 노선버스 680대 중 75대(11%)가 감차되며, 이를 통해 예상되는 재정지원 절감액은 연간 180억 원, 10년간 2,109억 원, 20년간 5,083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75대의 버스 감차에 따라 노선 신설 및 폐지, 경유지 변경, 배차 간격 조정 등 85개 노선이 변경된다.

제주도는 지난 22일부터 가동 중인 민원 대응 상황실을 통해 불편사항을 실시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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