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 올 여름 방학 타임머신 타고 백제로 떠나요!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가족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9개를 마련했다.

한성백제박물관의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박물관 본관과 분관인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초등학생 가족대상 '백제왕도 탐험, 몽촌토성'을 운영하고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은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 사용법', '슝슝 시간여행 백제왕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박물관에서 역사 체험 외에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김지연 한성백제박물관장은 "더위와 장마에 지친 시민들이 시원한 박물관에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어울리는 다양한 교육,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백제의 역사와 2천년 역사도시 서울의 가치를 더욱 가깝게 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