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이열치열! 대한민국 응원 열기 더한다! 대회 2일차, MBC와 함께 즐길 주요 경기는?

  • 2024.07.28 09:00
  • 2시간전
  • MBC
[2024 파리올림픽] 이열치열! 대한민국 응원 열기 더한다! 대회 2일차, MBC와 함께 즐길 주요 경기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이 대회 첫날부터 기분 좋은 메달 소식으로 열기를 더하고 있다. 이에 대회 2일차를 맞은 오늘(28일), MBC와 함께 즐길 대한민국 대표팀의 주요 경기 일정을 정리했다.

대한민국에 첫 메달을 안겨준 사격 대표팀이 대회 2일차에도 메달 레이스를 이어간다. 앞서 진행된 10m 공기권총 예선에서 이원호는 33명 중 4위, 김예지와 오예진은 45명이 겨룬 경기에서 각각 2위, 5위를 차지하며 결선에 진출, 금메달을 향해 정조준한다. MBC는 서인 캐스터, 김종현 해설위원이 함께 남녀 10m 공기권총 결선을 생중계한다. 이원호가 출전하는 남자 결선은 오후 4시 20분부터, 김예지와 오예진이 출전하는 여자 결선은 오후 6시 50분부터 생중계된다.

2024 파리올림픽에서 대한민국 대표 효자종목의 부활을 노리는 유도에서는 여자 ?52kg의 정예린과 남자 ?66kg의 안바울이 출격한다.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같은 종목 동메달을 획득했던 정예린, 그리고 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안바울. 두 선수 모두 메달을 획득한 경험이 있는 만큼 탄탄한 실력과 노련함으로 대한민국에 메달을 안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MBC는 오후 4시 55분부터 시작되는 예선부터 대한민국 선수들의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중계는 이성배 캐스터와 조준호, 조준현 해설위원이 맡는다.

탁구에서는 남자 단식에 조대성과 장우진이, 여자 단식에는 전지희가 출전한다. 이와 함께 혼합복식 16강전에서 독일을 4-0으로 완파하며 가뿐하게 8강에 진출한 임종훈, 신유빈은 8강 경기에 나선다. 혼합복식 첫 경기부터 승전보를 전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탁구에서 대한민국이 낭보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MBC는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남녀 단식경기부터 밤 11시에 진행되는 혼합복식 경기까지, 대한민국 대표팀의 경기를 한장희 캐스터와 유남규 해설위원의 중계로 파리 현지에서 생중계한다.

12년 만에 새로운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탄생시키며 기분 좋은 출발을 한 수영에서는 황선우와 김우민이 동시 출격한다. 남자 자유형 200m에 대한민국 수영의 황금세대를 이끌고 있는 황선우와 이번 대회 남자 자유형 400m 동메달리스트인 김우민이 출전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남자 배영 100m에서는 이주호가 출전, 힘찬 물살을 가를 예정이다. MBC는 김나진 캐스터와 박찬이 해설위원이 파리 현지 생중계에 나선다. 오늘(28일) 오후 5시 55분부터 종목별 예선 경기가 시작된다.

예선 1차전 경기에서 강호 독일을 꺾으며 제대로 기세를 탄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이번엔 슬로베니아를 상대로 2차전에 나선다. 첫 경기부터 기분 좋은 승리로 분위기를 탄 만큼 기세를 몰아 2차전 역시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BC는 오후 6시부터 정영한 캐스터와 백상서 해설위원이 함께 대한민국과 슬로베니아의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펜싱에서는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그리고 이번 올림픽까지 금메달을 싹쓸이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오상욱의 승리 기운을 김재원이 이어받는다. 남자 에페 개인전에 출전하는 김재원은 32강전에서 일본을 상대할 예정. MBC는 오늘 저녁 8시 40분부터 시작되는 남자 에페 개인 32강전부터 정병문 캐스터, 고낙춘 해설위원이 함께 파리 현지 생중계를 이어간다.

배드민턴에서는 대한민국 대표팀이 남자 복식, 혼합 복식, 그리고 여자 단식에 출전한다. 남자 복식에 강민혁-서승재, 혼합 복식에 김원호-정나은, 그리고 여자 단식에는 세계랭킹 1위에 빛나는 안세영이 출격, 금빛 스매시를 날린다. 대한민국의 경기는 대회 첫날, 생애 첫 스포츠 중계를 성공리에 마친 김대호 캐스터와 방수현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는다. MBC는 밤 9시부터 종목별 예선 경기를 파리 현지에서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양궁에서는 여자 단체에 출전하는 임시현, 전훈영, 남수현이 대회 10연패에 도전한다. 단체전이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88 서울올림픽부터 단 한 번도 금메달을 놓치지 않고 9연패라는 경이로운 성과를 이뤄냈던 대한민국이 10연패를 달성, 스포츠 새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관심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MBC는 파리 현지에서 김성주 캐스터와 장혜진 해설위원이 밤 9시 10분부터 대한민국의 여자 단체전 8강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 출처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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