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최신 지방세 정보 제공 멘토링 서비스반 운영

제주시는 시민들의 신뢰를 받는 시민 맞춤형 세무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신 지방세 정보를 제공하는 지방세 멘토링 서비스반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 납세자들에게 세제 혜택을 주고, 가산세 등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함이며, 세무조사 시 중소·영세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서면조사를 원칙으로 하고, ‘조사 희망 시기 선택제’를 도입해 기업들이 경영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고령 납세자를 위해 고지서 글자 크기를 확대하고, 주요 내용을 중앙에 배치하고, 실버 맞춤형 읽기 쉬운 지방세 고지서를 제작하는 한편, QR코드를 활용, 일자리, 문화, 관광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시는 상속 부동산 취득세 가산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신고 방법이 기재된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