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산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다’ 전시

  • 2024.07.29 14:47
  • 8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경남도립미술관(관장 박금숙)은 오는 1일부터 25일가지 하동문화예술회관 아트갤러리에서 ‘2024 지역 작가와 함께 찾아가는 도립미술관’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도립미술관은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도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연례 전시프로젝트이다. 지난해 지역민들의 호응이 뜨거웠던 만큼 올해는 소장품과 더불어 각 시군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선보이고 있다.

이번 하동 전시는 경남도립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1439점의 작품 중 하동의 지역성을 상징하는 ‘산’을 예술가의 시선으로 새롭게 담아낸 작품들을 엄선하였다.

이와 함께 지리산을 배경으로 한 문학과 연동하여 근현대사의 배경이 되는 지리산의 이야기 속에서 현대를 살아가는 개인의 삶을 환기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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