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문광위, '제주 돌문화 보존·전승 조례 제정 정책간담회'개최

  • 2024.07.29 16:59
  • 2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도 문광위, '제주 돌문화 보존·전승 조례 제정 정책간담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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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책간담회는 제주 돌문화의 보존과 전승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제안과 함께, 이를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집중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강철남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 강정효 전 제주민예총 이사장, 김형훈 제주언론학회 회장, 안우진 제주 전통돌담 무형유산 추진위원장, 정광중 제주대학교 교수, 조환진 돌빛나예술학교 교장, 양승열 도 문화정책과 과장, 김태곤 세계유산본부 무형유산팀장 등이 의견을 제시했다.

좌장을 맡은 강철남 의원은 "제주의 고유한 돌문화는 우리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고 있는 중요한 문화유산이나, 보전을 위한 체계가 부족해 제주 전통방식의 돌문화가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라며, "이번 간담회가 제주 돌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보전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나온 의견을 토대로 제주 돌문화 무형유산 지정, 전승자 지원 등에 대한 근거를 담은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 보존 및 전승에 관한 조례'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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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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