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드는 건강한 어업’.. 여성어업인 건강검진 실시

  • 2024.07.30 10:10
  • 11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51세 이상 여성어업인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질환 관리를 위해 특화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은 남성어업인에 비해 관절염, 요통 등 근골격계 질환을 겪는 경우가 많은 여성어업인을 위해 검진비의 90%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197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51세 이상의 도내 주소를 둔 여성어업인으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대상자는 제외된다.

검진을 희망하는 여성어업인은 주소지 관할 행정시 해양수산과 또는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사전 신청해야 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특화건강검진 기관인 제주한라병원에서 검진을 받고 검진비의 10%를 납부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7월 29일부터 11월 10일까지이며, 선정된 대상자는 11월 30일까지 건강검진을 완료해야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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