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국비·현안 해법 든든한 우군 기대

  • 2024.07.30 00:10
  • 19시간전
  • 경상일보
울산 국비·현안 해법 든든한 우군 기대
SUMMARY . . .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에서 당심·민심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선출된 한동훈 대표가 신임 사무총장에 울산출신 재선 서범수(울주군·사진) 국회의원을 발탁한 배경과 향후 과제, 전망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특히 윤석열 정부 집권 3년 차에 접어든 시점에서 한동훈 지도부의 최대 과제는 당대표 선출 과정에서 공언한 수평적 당정 관계를 통해 윤 정부의 성공과 함께 당을 업그레이드 해야 하는 것이다.

한 대표 체제 출범 초 서범수 의원을 사무총장에 발탁한 결정적인 배경은 21대 국회에 이어 22대 국회 초반까지 각종 의정활동 성적표와 정무적 감각, 합리적 성품과 부드러운 대인관계, 용산 대통령실과의 원만한 당정 관계, 한동훈의 철학을 공유할 수 있는 정치감각 등이 종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다 제33회 행정고시 출신인 서 총장은 울산경찰청장과 경기북부경찰청장에 이어 경찰대학장 등을 두루 거친 경찰 지도부 출신으로서 정보 전략과 위기 상황 대처 능력도 검증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울산출신 정치권 가운데 역대 집권당 사무총장으로는 신한국당 이회창 대표 시절 고 김태호 의원, 한국당 황교안 대표 시절 박맹우 의원에 이어 서 의원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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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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