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24시간 무료 정주행 채널 ‘엠빅라이브’ 150개 확대 편성

  • 2024.07.30 09:30
  • 6시간전
  • MBC
MBC, 24시간 무료 정주행 채널 ‘엠빅라이브’ 150개 확대 편성

MBC 인기 프로그램 150개를 로그인 없이 24시간 무료로 정주행 할 수 있게 됐다.

(https://onair.imbc.com/MbicLive) 채널을 무려 150개로 대폭 늘리고 시청자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무한도전”, “나 혼자 산다.”, “라디오스타”, “전원일기” 등 MBC 대표 프로그램들을 로그인 없이 무료로 정주행하는 FAST(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상파 3사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 중 가장 많은 채널수를 보유하고 있는 '엠빅라이브'는 그동안 드라마, 예능, 시트콤, 음악, 시사교양, 키즈 등 6개 부문에서 MBC 최고 인기 작품만 엄선하여 24시간 서비스했다. 그리고 최근 대대적인 채널 확장 및 라디오 장르까지 추가되어 이용자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에 발맞춰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휴가 시즌에 맞춰, 7월 '엠빅라이브'는 화려한 프로그램 업데이트로 관심을 모았다. 기안84의 신박한 여행기를 담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1에 이어 시즌2, 시즌3 채널이 추가 되었고, 올해 최고 화제작 “밤에 피는 꽃”, “원더풀 월드”도 많은 이용자의 바람에 따라 이번 무료 정주행 채널로 추가됐다. 그 시절 MBC의 추억 소환 프로그램 “세바퀴”, “놀러와” 역시 이번에 채널이 개설되어 24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보이는 라디오 메뉴가 추가된 것도 눈에 띈다. MBC 라디오 장수 프로그램인 “여성시대”, “굿모닝FM”, “지금은 라디오 시대”의 보이는 라디오 VOD를 모아 서비스하는 해당 메뉴는 이용자들이 귀로 듣는 라디오를 넘어 DJ와 게스트를 직접 눈으로 보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2024 파리올림픽 기간에는 2개의 올림픽 특별 채널도 운영한 다.

2016 리우 올림픽과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선전했던 우리 선수들의 활약상을 모은 이 채널은 이번 파리올림픽 출전 선수들의 성장사를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경기 시간 외에도 올림픽의 열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MBC는 이번 엠빅라이브 서비스 확대에 발맞춰 두 가지 기능도 업그레이드했다. iMBC 유료 이용권을 구매한 이용자는 '광고 건너뛰기' 기능을 통해 150개 채널을 광고에 방해받지 않고 정주행 할 수 있다. 또한 150개 채널 중 이용자가 즐겨 찾는 채널만 모아 보는 '내 채널' 기능은 로그인 기반 개인화 서비스로, 이용자의 취향에 맞게 채널을 구성할 수도 있다.

  • 출처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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