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록도 한센인들과의 아름다운 동행 40년..전남 소록도서‘제35차 나눔활동’전개

  • 2024.07.30 12:24
  • 5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소록도 한센인들과의 아름다운 동행 40년..전남 소록도서‘제35차 나눔활동’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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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제주교구 소속 성다미안회(회장 강승표)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한센인의 아픔이 살아있는 전남 고흥군에 있는 소록도에서 '제35차 소록도 나눔활동'을 전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한센인들이 살고 있는 마을에서 머리를 손질하는 이‧미용 봉사를 비롯해 소록도병원 입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간병도우미와 식사수발, 목욕, 청소, 말벗 등을 했다.

성다미안회는 그 동안 소록도 나눔활동으로 대통령상을 비롯해 '제3회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 등을 받기도 했다.

강승표 회장은 "올해 나눔활동은 '코로나 19' 이후 5년 만에 재개한 것이어서 의미가 더 각별했다"면서 "소록도 현지 사정 때문에 참가를 희망하는 도민들의 요구를 모두 수용하지 못해 예년 200명 안팎의 규모에 비해 적었지만, 계획했던 일정을 아주 충실하게 이행한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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