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산 감귤 조수입 1조 3,248억원 달성…역대 최고 기록

  • 2024.07.31 11:07
  • 10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산 감귤 조수입이 전년 대비 27.2% 증가한 1조 3,248억 원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2022년산 조수입(1조 418억 원)보다 2,830억 원 상회하는 수치로, 3년 연속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품목별 조수입은 노지온주 6,334억 원(전년 4,896억 원 대비 29.4%↑), 만감류 4,743억 원(전년 3,774억 원 대비 25.7%↑), 하우스온주 1,124억 원(전년 995억 원 대비 13.0%↑), 월동온주 1,047억 원(전년 752억 원 대비 39.2%↑)을 기록하며, 전 품목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2023년산 감귤류 전체 유통 처리량은 55만 3,429톤으로, 전년(58만 1,858톤) 대비 4.9%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수입 증가의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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