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도내 먹는 물 수질검사 결과 모두 ‘적합’

  • 2024.07.31 11:17
  • 10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먹는 물 관련 영업장의 원수와 제품수, 시중에 유통 중인 먹는샘물에 대해 지난 6월 실시한 수질검사에서 모든 항목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제주도는 도내에서 생산·제조 중인 먹는 물 관련 영업장에 대해 연 2회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유통 중인 먹는샘물에 대해서는 연 4회 현장에서 직접 수거해 수질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도내 먹는 물 관련 영업장은 먹는샘물 제조업체 등 3개소로, 이들 업체에 대해 제주도는 ▲작업장 위생관리 ▲품질관리인 선임 적정 여부 ▲제조공정 등 시설, 장비의 적정성 ▲원수·제품수의 수질기준 적합 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했다.

또한, 도내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유통 중인 먹는샘물 9개 제품에 대해서도 수거 검사를 실시했다.

지도 점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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