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용천수.습지 정비 12개소 4억여 원 투입

  • 2024.07.31 12:05
  • 9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서귀포시는 관내 12개소의 용천수와 습지정비에 사업비 4억2200만 원을 투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정비대상 습지는 4개소로 구시홀못(대정읍 무릉리), 미와미못(성산읍 삼달리), 수산한못(성산읍 수산리), 하논(서홍동) 등으로 석축 정비 및 바닥포장, 안내판 정비, 습지준설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용천수는 8개소로 세양물·큰물·퍼물(안덕면 화순리), 홍물(대정읍 동일리), 조가물(영천동), 큰강정물(대천동), 자구리물(송산동), 원물(안덕면)을 대상으로 표지석 정비, 난간설치, 물길정비, 판석포장, 퇴적물 준설 등이다.

과거부터 제주지역 조상들의 생명수 역할을 담당했던 용천수는 현재 마을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휴식 공간 제공과 물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현장 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다양한 생물종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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