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용천수ㆍ습지 14곳 정비

  • 2024.07.31 12:27
  • 7시간전
  • 뉴제주일보

서귀포시는 하반기에 사업비 4억2200만원을 들여 용천수와 습지 12개소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정비 대상 용천수는세양물ㆍ큰물ㆍ퍼물(안덕면 화순리), 홍물(대정읍 동일리), 조가물(영천동), 큰강정물(대천동), 자구리물(송산동), 원물(안덕면) 등 8개소로 표지석 정비, 난간설치, 물길정비, 판석포장, 퇴적물 준설 등을 시행한다 습지는 구시홀못(대정읍 무릉리), 미와미못(성산읍 삼달리), 수산한못(성산읍 수산리), 하논(서홍동) 등 4개소로 석축 정비 및 바닥포장, 안내판 정비, 습지준설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최대한 원형을 보존하면서 마을회 의견을 반영해 자연 친화적으로 정비하겠다고 설명했다. 과거부터 제주지역 조상들의 생명수 역할을 담당했던 용천수는 현재 마을주민과 관광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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