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스포츠과학센터 ‘선수들 성장, 우리가 밑받침’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신진성) 제주스포츠과학센터(이하 과학센터)는 종목 특성을 고려하고 선수 개개인의 체력 수준을 분석해 맞춤형 트레이닝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과학센터는 만 5년차에 접어든 지금까지 도내 선수를 대상으로 체력측정과 분석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작업을 계속해 왔다.

과학센터는 그동안 축적된 도내 전문체육선수들의 선수 이력과 체력, 심리요인을 프로파일링하고 우선적으로 체력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해당 종목지도자와 협의 후 선수들의 트레이닝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처럼 과학센터가 지속적으로 제주 선수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제주도의 지속적인 지원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