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근대5종 꿈나무들, 전국무대 맹활약

  • 2024.07.31 14:29
  • 3시간전
  • 뉴제주일보
제주사대부고 근대5종팀(왼쪽부터 양나경, 박은혜, 이호연).

제주 근대5종 꿈나무들이 전국무대에서 활약을 펼쳐 제주 근대5종의 저력을 보여줬다.

제주특별자치도근대5종연맹(회장 진영도)은 제주 꿈나무 선수들이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홍천군에서 개최된 제43회 전국근대5종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포함해 모두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제주사대부고(교장 강정석) 근대5종팀은 에이스 이호연을 앞세워 여고부 근대3종경기(수영, 레이저런)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호연은 수영 263점(3위), 레이저런 576점(1위) 합계 839점으로 2위 한인서(경기체고)와 3위 김태이(경기체고)를 여유롭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제주사대부고는 새내기 3총사인 박은혜, 양나경, 이호연이 나선 단체전에서도 2244점을 획득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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