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진주대첩광장’1300여년 진주역사·얼 공존 현장

  • 2024.07.31 17:18
  • 4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베일 벗은‘진주대첩광장’1300여년 진주역사·얼 공존 현장
SUMMARY . . .

특히 현대 건축의 거장 승효상 건축가의 "이야기를 품은 즉, 땅이 기억하는 역사를 일깨워 진주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광장으로 조성하자"는 제안을 받아들여 현재의 PC 슬래브 계단식 지붕인 공원지원시설로 변경하게 되었다.

한편, 문화유산 발굴과정에서 드러난 통일신라시대 배수로와 고려시대 토성, 조선시대 석성은 '현지보존'이라는 국가유산청의 허가 조건에 맞춰 유구 보존 및 정비 사업을 진행한다.

진주성 외성은 전문기관의 외성벽 안정성 검토 결과와 국가유산청 심의를 토대로 노출 높이를 결정하여 원형보존 처리 후 북측 사면을 복토하고 잔디를 식재하여 발굴 유적을 관람할 수 있는 역사 탐방로를 조성한다.

진주시는 과거의 문화유산을 계승해 현재와 공존하면서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공간으로 조성될 진주대첩광장을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진주대첩의 역사성을 제고하고 진주의 얼을 담아내는 시설물로 형상화하기 위해 관람로마다 시대상을 반영할 계획이다.

#진주대첩광장 #조성사업 #이용객 #조성 #공간 #식재 #10여 #문화유산 #역사 #발굴 #준비 #광장 #진주성 #인근 #임진왜란 #준공 #복토 #지나 #진행되어온 #촉석문 #관람 #년간 #토성 #수종 #문화활동

  • 출처 : 경남도민신문

원본 보기

  • 경남도민신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