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교육사령부(사령관 김성학 소장)는 기초군사교육단에서 하계입영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해군 학군사관후보생들이 정예 해군 장교가 되기 위한 힘찬 항해에 나섰다.
하계입영훈련은 한국해양대·부경대·목포해양대·제주대 등 교육사 예하 4개 장교 학생군사교육단 소속 후보생들을 대상으로 3주간 진행된다.
실습에 참여한 한국해양대학교 신정훈 후보생은, "함정실습을 통해 실제 함정의 내부구조와 전투체계를 직접 접하며 책으로는 어렵게 다가왔던 내용이 쉽게 이해됐다.
"라며 "정예 해군 장교가 될 수 있도록 이번 실습에서 배운 내용들을 잊지 않고 임관하겠다.
"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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