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청년 작가들 가능성과 변신은 ‘무궁무진’

  • 2024.08.04 17:26
  • 6시간전
  • 뉴제주일보
제주 청년 작가들 가능성과 변신은 ‘무궁무진’
SUMMARY . . .

재작년 제주도 미술대전 대상 수상자인 이혜지 작가는 기존 작품 기법이던 도자 조각으로 만든 도자기 입체 작품과 함께 나아가 보편적인 도자 조형 작업에 추상적 회화 표현을 더해 입체와 평면 사이의 유희를 펼친 작품을 내놨다.

올해 제주도미술대전 대상 작가인 김다슬 작가는 두 가지 고양이 작품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기존 돌 풍경에 별과 같은 독특한 패턴과 색깔이 더해진 김가현, 기존 제주집 풍경에 제주 자연과 종이 구김 등의 변화를 준 이하늘, 전통 문화에 기반한 목공예로 목재에 옻칠 작업으로 자연의 일차원적인 물성을 표현한 김현성, 기존 식물을 얼굴로 한인간들에 입체성을 더한 김소라 등 다양한 변화를 준 작가도 눈에 띈다.

이외 인간 내면의 삶을 외적인 형상으로 끄집어내는 영상작가 김소운, 현대화된 민화를선보이는 문소미, 서양화를 기반으로 자신만의 애니메이션 작업을 선보이는 현유정 등 제주의 다채로운 청년 작가들이 각기의 매력을 빛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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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뉴제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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