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일소리로 젊은세대와 공감·소통

  • 2024.08.05 17:25
  • 3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우리 일소리로 젊은세대와 공감·소통
SUMMARY . . .

진주 일소리 보존회는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우리의 일소리를 젊은 세대와 공감 소통하기 위해 '진주 일소리 기획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첫번째 공연에서 참여 어르신들은 "지금껏 많은 공연을 봤지만은 이렇게 뜻있고 풍성해보이며 좋은 공연은 처음이라 하시고 우리들의 조상님들이 하던 이 소리가 지금의 현 음악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가슴깊이 와 닿는 느낌이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한국국악협회 진주지부 황명분(삶의 소리 보존회 소속) 지부장은 "우리의 조상님들이 힘든 농사일을 하시면서 소리로 풀어내온 전통과 정신을 이어받기 위한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우리 일소리 즉 농요라고도 하는 소리, 농사일 할 때 부르는 소리, 질쌈할 때 부르는 소리, 바느질 할 때 부르는 소리, 나무할 때 부르는 소리, 풀 맬 때 부르는 소리 모두 종합해서 칭하는 말(단어) 즉 일소리라고 칭했다"며 "일소리를 많은 사람들이 듣고, 배우고, 잠깐이나마 조상님들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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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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