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소규모 바다목장’ 조성 순항

  • 2024.08.08 16:28
  • 3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사천시가 삼천포 앞바다에 수산 동식물의 서식공간을 조성하는 ‘소규모 바다목장 조성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이는 연안해역 생태계 회복을 위해 수산생물의 산란 및 서식장을 인위적으로 조성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동서동 해역 소규모 바다목장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5년간 매년 4억원,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적지조사를 통한 선정구역 내 조성해역과 규모 결정, 인공어초·자연석 시설 등을 통한 산란·서식 기반 조성, 수산종자 방류, 폐어구 수거 및 조식동물 구제’ 등을 연차별 실시한다.

특히 이달 총 2060㎡ 규모의 자연석을 시설하고 볼락 수산종자 23만 9000마리를 방류한다는 계획이다. 추후 인공어초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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