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 기증유물 들여다보기]309년간의 울산 수령 등 기록

  • 2024.08.08 00:10
  • 21시간전
  • 경상일보
[울산박물관 기증유물 들여다보기]309년간의 울산 수령 등 기록
SUMMARY . . .

이름도 형태도 없는 유물이 중요무형문화유산 故김표영씨가 보존처리를 진행하면서 형태가 만들어지는 놀라운 과정을 봤던 그날이 생생하게 기억에 남아 있다.

그 시절 기억 속에 남아 있던 '울산부선생안'을 소개해 보려 한다.

다른 지역에서는 수령과 향리만 선생안에 수록하고, 좌수·별감을 담당한 사족은 향안으로 불린 자료에 별도로 정리하는데 '울산부선생안'은 좌수·별감의 명단까지 기록되어 있어 사족 가문과 향리 가문의 관계를 파악하는데 중요한 자료이다.

기증자 이채동씨는 2012년 '박물관으로 온 선물' 수록 인터뷰에서 "울산의 귀중한 자료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박물관에 와서 보셨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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