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논의 여야정 상설협의체 속도 낸다

  • 2024.08.08 00:10
  • 1일전
  • 경상일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거대 양당과 정부가 함께 민생법안 처리 등 민생정책을 논의할 상설 협의체 구성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당장 여야 정면충돌만 일어나지 않는다면 여야정 협의체 출범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7일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정부와 국회 간 상시적 정책협의기구를 구축해야 한다. 정부 대책에 따른 입법적 조치가 뒤따라야 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에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여야정 민생 협의체를 구성해 국민을 위해 일을 하는, 민생을 위해서 여야가 함께 일하는 국회로 복원시키겠다”고 화답했다.

야당의 법안 및 탄핵안 단독 강행과 여당의 재의요구 건의라는 정쟁 반복에 대한 비판이 거센 가운데 22대 국회 개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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