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올림픽’ 박태준, 남자 태권도 16년만의 금메달

  • 2024.08.09 00:10
  • 3시간전
  • 경상일보
‘생애 첫 올림픽’ 박태준, 남자 태권도 16년만의 금메달
SUMMARY . . .

박태준(20·경희대·사진)이 우리나라 선수 최초로 올림픽 태권도 남자 58㎏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한국 태권도 '새 역사'의 주인공이 됐다.

그런데 갑자기 라운드 종료 1분 7초 전 마고메도프가 발차기 도중 왼 정강이 부위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어렵게 버티던 마고메도프는 1대13까지 점수 차가 벌어진 경기 종료 1분여 전 또 한 번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이로써 박태준은 우리나라 최초의 이 체급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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