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프리시즌 친선전 활약...팀 내 최고평점 ‘7.6점’ 받아

  • 2024.08.09 00:10
  • 3시간전
  • 경상일보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이 프리 시즌 친선 경기에서 가벼운 몸놀림으로 팀 공격을 주도하며 호평을 받은 가운데, 소속팀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은 무승부를 거뒀다.

PSG는 8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케른텐주 클라겐푸르트의 뵈르테르제 슈타디온에서 열린 프리 시즌 친선경기에서 슈투름그라츠(오스트리아)와 2대2로 비겼다.

이강인은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해 후반 27분 아이망 카리와 교체될 때까지 약 72분을 소화했다.

이강인은 상대 수비 라인을 단번에 허무는 날카로운 패스로 팀 공격에 기여했다.

이강인은 47차례 패스를 시도해 45차례 동료에게 공을 무사히 전달했다. 두 차례 드리블을 성공했고, 롱 패스 성공률도 83%에 달했다.

소파스코어는 이강인에게 팀 내 최고인 평점 7.6을 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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