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역대 올림픽 최고 성적 향한 막판 스퍼트 돌입! 골프-김성주X태권도-이대훈, 그리고 축구 결승전 중계 위해 컴백한 안정환까지! MBC 승승장구 기세 이어간다!

2024 파리올림픽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태극전사들이 역대급 활약을 펼치고 있다. MBC 역시 막강한 중계진 라인업으로 막판 스퍼트를 함께 달린다. 이에 대회 14일차 MBC 중계 일정을 총정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종목을 가리지 않는 명품 중계로 MBC 시청률 1위를 견인하고 있는 김성주 캐스터는 LPGA투어 9승에 빛나는 최나연 해설위원과 함께 파리 현지에서 대한민국 여자 골프 중계에 나선다. 고진영, 양희영, 김효주는 골프 여자 개인 3라운드 경기에 출전해 반등을 노린다. MBC는 오후 3시 50분부터 시작되는 골프 여자 개인 3라운드 경기를 김성주 캐스터, 최나연 해설위원과 함께 파리 현지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틀 연속 대한민국에 금빛 낭보를 전한 태권도는 남자 ?80kg에 서건우가 출전해 금메달에 도전한다. 올림픽에서 남자 ?80kg에 출전하는 대한민국의 첫 번째 선수인 서건우가 박태준, 김유진의 금빛 기운을 이어받아 또 한 번 대한민국에 금메달을 안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건우의 경기는 오후 3시 55분에 16강전을 시작으로 결승까지 치러진다. MBC는 이성배 캐스터와 이대훈 해설위원이 함께 서건우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오후 4시 50분에는 다이빙 남자 10m 플랫폼 예선 경기가 진행된다. 대한민국은 김영택과 신청휘가 출전해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 선다. 중계는 MBC 김초롱 캐스터와 김현숙 해설위원이 맡는다.

극적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하게 된 레슬링 여자 자유형 62kg의 이한빛도 첫 올림픽 데뷔 경기를 치른다. 간절히 원했던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된 만큼 후회 없는 경기를 치르겠다는 각오를 밝힌 이한빛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이한빛은 오후 5시 55분에 시작되는 16강 경기에 나선다. MBC는 한장희 캐스터와 김현우 해설위원이 레슬링 경기 중계를 맡는다.

밤 10시 5분부터는 역도 남자 89kg에 출전한 유동주의 경기가 시작된 다.

2016 리우올림픽을 시작으로 이번 대회까지, 3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한 유동주는 매 대회마다 순위를 끌어올렸던 만큼 이번 대회에서는 메달권 진입을 목표로 바벨을 들어 올릴 준비를 마쳤다. MBC는 밤 10시 5분에 시작되는 유동주의 역도 경기를 한장희 캐스터와 송종식 해설위원과 함께 중계할 예정이다.

근대5종에서는 2회 연속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전웅태와 생애 첫 올림픽에 출전한 서창완이 개인 준결승B 경기를 치른다. 앞서 진행된 남자 개인 펜싱 랭킹 라운드에서 전웅태는 4위를 차지하며 지난 2020 도쿄올림픽보다 좋은 순위로 출발했다. 서창완 역시 10위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MBC는 자정부터 시작되는 근대5종 남자 개인 준결승B 경기를 한장희 캐스터와 양수진 해설위원이 함께 생중계할 예정이다.

밤 12시 50분부터는 축구 남자 결승전이 시작된다. 개최국인 프랑스와 결승에서 맞붙는 상대는 스페인. 축구 강국인 두 나라가 결승에서 맞붙은 만큼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축구 결승 경기 중계를 위해 MBC 안정환 해설위원이 등판한다. 정용검 캐스터와 안정환, 서형욱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는 축구 결승 경기는 밤 12시 50분부터 MBC에서 생중계된다.

아티스틱 스위밍 듀엣에는 대한민국의 이리영과 혀윤서가 원팀으로 출전한다. 대한민국은 2012 런던올림픽 이후 12년 만에 출전하는 종목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올림픽에 첫 출전하는 이리영과 허윤서의 아름다운 무대가 기대를 모은다. MBC는 새벽 2시 25분부터 시작되는 아티스틱 스위밍 경기를 박소영 캐스터와 이연정 해설위원과 함께 생중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