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정서위기학생 치유와 회복 지원 정책토론회 개최

  • 2024.08.13 11:13
  • 4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 정서위기학생 치유와 회복 지원 방안'을 주제로 하는 정책토론회를 8월 16일 복지이음마루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 주제 발표자는 한서중앙병원장(룰루랄라 Wee센터장) 지구덕 전문의로, 정서위기학생 증가 추세에 따른 예방 및 조기 발견 방안을 모색하고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학생 정신건강 인프라 구축 방안을 제시한다.

지구덕 한서중앙병원장은 급격한 기술 발전과 사회 변화 속에서 자해, 자살, 폭력, 중독 등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과 관련한 문제들이 심각화, 저연령화되는 추세이고, 제주도 내 소아·청소년이 입원 가능한 병원이 부족한 실정에 치료와 교육 기능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시스템의 부재로 입원 치료를 받게 되는 학생들은 학업 중단이나 유급의 위기에 놓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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