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모래 위, 여름의 추억을 그리다” 

  • 2024.08.13 12:27
  • 3시간전
  • 뉴제주일보
“하얀 모래 위, 여름의 추억을 그리다” 
SUMMARY . . .

서귀포시 표선면(면장 강현호)는 지난 11일 표선해수욕장에서 열린 표선해변 하얀모래 축제가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표선면에서 따르면 이번 축제는 단순한 여름 축제를 넘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제주의 아름다움과 문화를 체험하는 장을 마련했다.

표선면은 축제 기간 동안 표선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 수가 급증하면서 지역 상권이 활기를 띠었고 지역 주민들에게도 큰 의미를 지니며 공동체 의식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금세훈 표선리장과 송승열 청년회장은 "표선해변 하얀모래축제는 지역사회와 관광객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제주의 여름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더 나은 프로그램과 준비로 사랑받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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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뉴제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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