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폭염 기간 최고 기온이 40년 전 보다 더 높고, '열돔'(heat dome) 현상이 나타나는 지역이 더 넓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올여름 기온이 전 세계적으로 계속해서 기록을 경신 중이다.
시는 지속적인 폭염 속에서 무더위를 식히고 시민들의 건강 등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난 9일부터 주요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에 살수차를 운행하고 있다.
또한, 도로의 안전한 주행 환경 조성을 위해 주요 도로 약 496km에 대해 우거진 잡초 및 잡목 제거 등 풀베기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폭염 등으로 시민들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돕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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