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드림 광복 79주년 기념 무료 클래식 공연 개최

예술단체 아트드림의 첫 기획 공연'詩의 달 : 마음을 울리는 음악'이 19일 오후 7시 창원문화원 공연장에서 전 좌석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해당 공연은 광복 79주년을 기념해 일제강점기부터 광복까지 활동했던 이상화, 심훈, 이육사와 같은 문학인들의 저항시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아트드림의 양예지 대표는 "본 공연은 광복 79주년을 기념하여 한국 가곡의 중요한 부분을 형성하고 있는 저항시인들의 작품을 통해 민족의 고통과 저항, 희망을 클래식 악기와 노래, 시 낭송을 통해 관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한편'詩의 달 : 마음을 울리는 음악' 공연은 경상남도,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청년예술단체 아트워크의 후원을 통해 진행되며,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제작되었다.